안녕하세요.
디다에요! 이번 쉬는날을 맞이해서 1박2일로 경주로 여행을 다녀 오게되었습니다.
광주에서 경주는 거리가 꽤있어서 자주가지 못하는 곳 이죠ㅜ
11시 30분쯤 여친느님과함께 광주에서 출발!
270km 약 3시간정도 딱 걸린거같아요 (평일이라 고속도로에 차가 많이 없어 조금 달렸어요ㅎㅎ)
숙소로 일단 도착 후 짐을풀었어요
숙소는 경주 불국사 근처로 메리골드라는 숙소에요
평일이라그런지 약 15만원정도 ?ㅎㅎ 이럴땐 교대근무가 꿀이죠!
이날 날씨가 정말인지.. 변덕쟁이였어요ㅜ
대구를 지나갈때 비가 너무 많이오더라구요 너무 무서워서 깜박이 켰는데..3분 그러고 갔나?
다른쪽은 비가 아에 안와서 땅이 말라있을정도였죠ㅜ
일단 비바람을 뚫고 힘겹게 숙소에도착!
오자마자 보이는 치즈고냥이ㅋㅋㅋ 사진을 가까이 찍으니 손으로 톡톡 치는데 꼭 셀카찍는거같죠?ㅋㅋ
이쪽이 저희가 오늘 하루 지낼 방이에요
이근방으론 다 펜션구역같은데 특히 애견펜션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방이 좀작아보이지만 개인바베큐장도 있고 화장실도 넓고 복층에 침실이 있어 있을건 다 갖추었어요
(깔끔한 느낌이 좋았어요)
숙소는 이정도 설명하고! 일단 짐을 다 푸니까 3시30분 정도 되었어요 저희는 후다닥 차를타고 경주월드로 향했습니다 (이날 비가온다는 소식을...)
경주월드 도착!
사진보면 알겠지만 비구름이.. 먼가 웅장해보이죠?ㅜ
오후권(15시 이후)인터넷으로 구매후 입장!
갑자기 비가내려요ㅜㅜ
놀이동산을 몇년만에 온거라 기분낼겸 머리띠도 샀어요ㅋㅋㅋ
시간도 2시간밖에 안남았고(평일은 6시까지만)
비가 오길래 비를 피할겸 첫스타트는 바운스 스핀ㅜ 좀 어린아이들이 재밌어할만 놀이기구를 탔어요..노잼..
다행이 이거한번 타고나니까 비가 그치고 해가 뜨더라구요 휴..
그리고 옆에 바이킹타고~ 경주월드에서 제일무섭다는
파에톤도 탔어요 워.. 소리지르다가 목 다나갔네요ㅜㅜ
사진은 드라켄ㅜ..ㅜ 파에톤은 못찍었어요
드라켄도 타고싶었는데 이날 번개가 쳐서 운행을 안하더라구요. 번개맞을까봐 ㅜ
후룸라이드도 타고~
방송찍고있는 갑분 허재아저씨ㅋㅋㅋㅋㅋ
한시간 넘게 저자리에서 움직이질않으시던데..
연예인 첨봤는데.. 그냥 아저씨ㅜ..ㅜ
느낌있죠? ㅋㅋ
평일 오후에 비까지와서 사람들이 많지가 않더라구요
놀이기구 웨이팅시간없이 바로바로 탈수있어서 좋았어요 근데... 생각보다 탈 놀이기구가 많이없다는거.. 조금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놀이기구타면서 소리도 지르고 재밌었어요ㅋㅋㅋ
딱 1시간만에 놀이기구 5종 타고 퇴장
깔끔하게 놀고 나왔어요ㅋㅋ
숙소들어가면 술마셔야하니 숙소가기전 노을질때
동궁과 월지에 들려주었어요
광주에서 경주까지왔는데 이런곳 한곳정도는 들려줘야 경주 왔다할수있죠ㅋㅋ
원래 저기에 불빛켜지면서 야경이 죽인다했는데
불 켜주는 시간이 따로있더라구요ㅜ
아직 1시간이나 남은거같아 야경은 보지못하고
한바퀴 쓱 돌고 퇴장
숙소도착하니 19시쯤 되더라구요
일단 씻고 바베큐 준비를 했어요.
오늘 하루종일 먹은거라곤 광주에서 경주올때 먹었던 이마트유부초밥.. 너무 배고팠어요ㅜ
고기는 이마트에서 사온 시즈닝된 소고기!
이날 삼겹살도 사갔는데 생각보다 소고기양이 많아 삼겹살은 먹지도 못하고ㅜ..ㅜ
옆에서 운전할때 케어해주신 여친느님과 소맥한잔!
크~ 죽이더라구요 동네도 조용하고 고양이손님도 찾아오고 바베큐장이 객실에 따로따로 뒤쪽에 있어서 간섭없이 편하게 즐겼어요 술먹을땐 정말힐링되는기분
ㅋㅋㅋ 소고기 숯불에 직화로 구워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시즈닝된 소고기 놀러갈때마다 사가려구요
이렇게 경주에서의 하루를 알차게보내고 잠을 잤어요
다음날 컨디션을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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